본문 바로가기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회고

[부스트캠프 웹・모바일][회고] 그룹프로젝트 1주차

by Joahnee 2023. 11. 12.

그룹프로젝트를 시작한지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

 

이제 부스트캠프도 5주가량 남았네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고 온라인에서 가장 말을 많이하게 된 한주 였는데요 😂

 

원래 회고를 하기는 했는데, 공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내부 컨텐츠를 함부로 공개하면 안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제가 실수할까봐 공개하지 않았네요 ㅎㅎ..

 

하지만 그룹프로젝트부터는 레포지토리도 다 오픈되어있기 때문에 회고를 공개적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저는 AAR방식의 회고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글링 해보면 좋은 설명이 많더라구요 설명한번 보고오시길 추천드려요)

 

자! 그럼 회고를 시작하겠습니다.

 

회고

제가 첫 주차에 팀원들 혹은 개인으로서 의도했던 결과는 팀과 함께 기획을 진행하고 디자인까지 끝냄으로써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목표로는 다음주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막힘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기술적인 도전과제 중 하나인 Tuist를 공부해보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ㅎㅎ..

 

기획과 디자인을 완성하면서도 하나의 앱안에서 iOS와 BE간의 기술적인 도전이 모두 들어가야 했기에 과제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도중에 약간의 의견충돌도 발생했지만,

두가지 모두를 포함하기 위해서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합의점을 발견했고,

실제로 팀과 함께 하루평균 9시간 정도를 회의하면서 기획해놓은 앱을 다시 완전히 새로운 앱으로 갈아엎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이 목표했던 기획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완성하면서도 의견이 2개, 3개로 갈리기도 했습니다.

 

이럴때는 5분이상의 의견충돌은 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Tuist 공부는 마무리짓지 못하고 찝찝한 상태로 공부할게 남은 상태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계획과 실제결과의 차이가 왜 발생되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서로 다른분야의 캠퍼가 함께 협업하기 때문에 서로의 기술적인 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각자 어떤 고충이 있었는지에 대해 듣고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서로를 이해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에서는, 팀원들과 함께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나면 보상심리로 인해 쉬고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사실, 회의를 하는 동안이나 회의가 끝난 중간중간에 공부를 했다면 프로젝트에서 쓸만한 Tuist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모두 숙지를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를 마치면서 지속하거나 개선 혹은 포기할 것들이 무엇인지, 배운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 때문에 회의의 양이 줄어들겠지만, 팀원들과 함께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피드백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속해서 지속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를 개발을 시작하고 이를 지속하려면 분업이 아닌 협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될 것 같네요 🤔

 

보상심리로 너무 쉬려고만 하는 제 자신을 개선시켜서 쉬는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만 쉬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서로의 고충과 문제점에 대해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면 후에 협업속도 또한 빨라지고 효율적인 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